SBS 미운 우리 새끼 216회에서는 희철과 호철 산다라 박이 최근 리모델링한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방문했습니다. 희철은 두리랜드에서 임채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예전 드라마에서 부자 지간으로 출연했던 친분을 이야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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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이킹’을 신나게 타는 희철 산다라박과 달리 놀이기구 타는 것을 무서워하던 이호철은 기겁을 하며 얼굴에 하얗게 된 모습이 웃음짓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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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점심을 먹으며 임채무에게 “지금 빚이 얼마냐?”고 조심스레 물었는데요. 채무는 담담하게 “1998년에 시작했을 때 40억 원 지금은 정확히 160억 원이라고 답했습니다. 김희철은 이상민 형은 아무것도 아니네 그냥 이 땅 팔면 갚을텐데 난 바로 땅을 팔 거 같다고 말하자 임채무는 삶이 다른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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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서 돈 있는 것보다 아이들이 노는 거 보면 행복하다고.. 임채무는 얼마 전에 누가 나한테 계획이 뭐냐고 물어봐서 노 플랜이라고 답했는데요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다라고 언급을하면서..희철이이를 가르키며 너 결혼도 마찮가지야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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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파트에 깔세를 살게 된 오민석의 집들이에 미우새 아들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김종국과 김희철, 탁재훈은 집에 오자마자 뷰를 보며 와 내가 살고 싶다며 감탄하고. 이상민은 여기 수홍의 형의 집인데 내 소개로 민석이가 안방만 쓰는 조건으로 보증금 없이 80만원에 들어와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우새 아들들은 무슨 계약이 그러냐 수홍이 없으면 무조건 여기 쓰겠지 라고 말했고 오민석은 계약한 곳 외에는 절대 안 쓰겠다 며 당황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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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홍이가 집 전체를 세 준 건 아니니까 비밀번호는 공유해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김종국은 비번은 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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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공간이 달라서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다 고 주장했는데요. 이상민은 서로 친분이 있는데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해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미우새 아들들은 비번을 알려주지 않는 건 다른 일을 하겠다는 거다라고 말해 박수홍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또 너나할 것 없이 박수홍 집을 탐내며 깔깔세를 원하자 탁재훈은 그러다 다같이 크게 웃겠어 깔깔깔깔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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