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39)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몸살, 진드기 탓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산소 벌초를 다녀오시고, 일주일쯤 지나 갑자기 열이 오르고 머리가 깨질 듯 아프셨던 적 있으신가요? 온몸이 쑤시니 "환절기 몸살이 왔구나" 하고 해열제부터 찾게 됩니다.그런데 이맘때 생기는 이런 몸살은 감기가 아니라 진드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해마다 약 3,000~6,000명이 생기는데, 10월과 11월에 집중됩니다. 추수, 성묘, 단풍 산행이 몰리는 바로 지금이지요.다행히 이 병은 일찍 알아채면 항생제로 잘 낫습니다. 문제는 '알아채는 것'입니다. 몸 어딘가에 숨어 있는 작은 검은 딱지 하나가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3줄 요약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생기며, 환자의 대부분이 10~11월에 나옵니다.야외활동 후 열흘 안팎에 고열·두통·발진이 생기.. 실손보험이 없어도 병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무릎 수술도 하고, 어머니 입원비도 내고, 매달 약값까지 더하니 병원비가 꽤 나오셨나요? "실손보험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 하고 영수증을 서랍에 넣어 두셨다면 잠깐만요.건강보험에는 1년 동안 낸 병원비가 정해진 한도를 넘으면, 넘은 만큼을 돌려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본인부담상한제입니다. 보험회사 상품이 아니라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제도이지요.올해 8월 말 보건복지부 발표를 보면, 2025년 진료분으로 226만 명이 1인당 평균 약 136만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그런데 안내문을 받고도 신청하지 않아 사라지는 돈도 적지 않습니다. 내가 대상인지, 어떻게 받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3줄 요약1년 동안 낸 건강보험 적용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소득별 상한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돌.. 숨찬 게 나이 탓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단풍 구경 가서 언덕길 몇 걸음 오르다 멈춰 서신 적 있으신가요? 숨이 턱까지 차오르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요즘 운동을 안 해서 그래", "나이가 있으니 어쩔 수 없지."그런데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의 약 13%, 약 300만 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중 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비율은 2.8%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은 자기 폐가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나이 탓"으로 넘기고 있다는 뜻입니다.마침 올해부터 이 병을 찾아내는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들어왔습니다. 대상이 누구인지, 담배를 안 피우는 분도 해당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3줄 요약2026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추가되었고, 대상은 56세와 66세.. 손가락이 딸깍 걸리는 건 관절염이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 주먹을 쥐었다 펴는데, 가운뎃손가락 하나가 굽은 채로 멈춰 있다가 "딸깍" 하고 튕기듯 펴진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걸 두고 "나이 들어서 손가락 관절이 닳았나 보다" 하고 넘기십니다.그런데 이 증상의 원인은 대개 관절이 아니라 힘줄입니다. 손가락을 굽히는 힘줄이 지나가는 좁은 통로에 염증이 생겨, 힘줄이 걸렸다 빠지면서 나는 소리이지요. 이름도 그 모양을 그대로 따서 방아쇠 수지라고 부릅니다.원인을 알면 대처도 달라집니다. 무작정 손가락을 꺾어 소리를 내거나 파스만 붙이며 버틸 일이 아니라는 것, 오늘 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3줄 요약손가락이 걸렸다 튕기듯 펴지는 건 굴곡 힘줄의 염증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아침에 심하고 낮에는 덜한 것이 특징이며, 주로 셋째·넷째 손가락에 옵.. 심근경색, 가슴이 아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이라고 하면 대부분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떠올리십니다.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지는 모습이지요. 그래서 "가슴만 안 아프면 심장은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런데 서울대병원 의학정보를 보면, 가슴 통증 없이 구역질이나 구토만 있는 경우, "속이 쓰리다", "명치가 아프다", 심지어 "턱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체한 줄 알고 소화제를 먹고 누워 있는 사이에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지요.심근경색은 막힌 혈관을 얼마나 빨리 다시 여느냐가 결과를 가릅니다. 오늘은 교과서적인 가슴 통증 말고, 놓치기 쉬운 신호와 그때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3줄 요약심근경색은 가슴 통증 대신 체한 느낌, 명치·턱 통증, 구역질로 올 수 있습니다.전형적인 통증은 30분 이상 이어.. 손이 떨린다고 다 파킨슨병은 아닙니다 숟가락으로 국을 뜨는데 손이 떨려 국물이 흘러내립니다. 찻잔을 들 때도, 서류에 이름을 쓸 때도 그렇고요. 그러면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 병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이죠.그런데 손떨림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 중에는 파킨슨병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건 본태성 떨림(본태성 진전)이에요. 이름은 낯설지만 생각보다 흔하고, 파킨슨병과는 떨리는 순간부터 다릅니다.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언제 떨리느냐를 보시면 됩니다.3줄 요약뭔가 하려고 할 때 떨리면 본태성 떨림 쪽, 가만히 있을 때 떨리면 파킨슨병 쪽입니다술 한잔에 떨림이 줄어드는 게 특징이지만, 술로 조절하면 안 됩니다완치하는 약은 없어도 약으로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참을 병이 아니에요목차언제 떨리는지가 갈림길입니다본태성 떨림은 어떤.. 독감 주사, 맞은 날부터 막아 주는 게 아닙니다 독감 주사를 맞고 나면 "이제 올겨울은 됐다"는 마음이 듭니다. 맞은 날 바로 친구 모임에도 나가고, 손주도 안아 주시고요.그런데 독감 백신은 맞은 날부터 막아 주는 주사가 아닙니다. 몸이 백신을 보고 방어 항체를 만들어 내기까지 대략 2주가 걸린다고 안내됩니다. 그 사이에 걸리면 맞은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거예요.올해는 이 2주가 더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이 독감이 예년보다 일찍 유행하기 시작했다며 65세 이상 접종 일정을 앞당겨 조정했거든요. 연령별로 시작일이 다르니 내 날짜부터 확인하세요.3줄 요약독감 백신은 맞고 약 2주 뒤부터 효과가 납니다 — 미루지 마세요65세 이상은 75세 이상 10월 6일 → 70~74세 12일 → 65~69세 15일 순서입니다작년에 맞았어도 올해 또 맞아야 합니다 .. 녹내장, 건강검진 받았다고 확인된 게 아닙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 '시력 정상'이라고 찍혀 있으면 눈은 괜찮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녹내장은 그 검사로 걸러지지 않아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안압검사도 안저검사도 없기 때문입니다. 더 곤란한 건 본인이 증상을 못 느낀다는 점이에요. 시야가 조금씩 사라지는데도 한쪽 눈이 반대쪽을 가려주기 때문에 한참을 모르고 지냅니다. 그리고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3줄 요약 국가건강검진에는 안압·안저검사가 없습니다 — 따로 받아야 해요 안압이 정상이어도 생깁니다 — 한국인에게 특히 많습니다 시신경은 재생되지 않아요 — 조기 발견이 전부입니다 목차 아프지도, 흐리지도 않습니다 한쪽 눈이.. 애니팡 감성 그대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하는 무료 웹게임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병원 대기실에서, 잠들기 전 침대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뭐 재밌는 거 없나" 하며 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 하나 하자고 앱스토어 들어가서 몇백 메가짜리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하고, 튜토리얼 보고, 광고 시청까지 하는 건 솔직히 너무 번거롭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설치 없이 지금 이 화면에서 바로 즐기는 무료 퍼즐게임, 동물팡팡입니다.애니팡을 해보신 분이라면 설명이 필요 없을 거예요. 같은 동물 세 마리를 한 줄로 맞추면 "팡" 하고 터지면서 위에서 새 동물들이 주르륵 떨어지는, 바로 그 손맛입니다. 여기에 캔디크러쉬처럼 폭탄과 별을 조합하는 전략 요소까지 넣었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한 판 해보세요.얼마 전까지 이 블로그에는 "동물팡팡"이라는 이름의.. 체중이 줄었다고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나이 드시고 체중이 줄면 "살이 빠져 다행"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주변에서도 보기 좋다고 하고요.그런데 의도치 않게 빠진 체중이라면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진 것일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입니다.단순히 마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낙상과 골절, 신체 장애와 연결되고 당뇨와 심혈관 질환 조절도 어려워집니다. 노년기 건강의 중심에 있는 문제예요.3줄 요약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종아리 둘레로 집에서 대략 확인할 수 있습니다많이 진행되면 운동조차 어려워집니다목차살이 빠진 게 아니라 근육이 빠진 겁니다집에서 해보는 확인근육량만 봐서는 안 됩니다일찍 찾아야 하는 이유단백질과 운동병원에 가야 할 때살이 빠진 게 아니라 근육이 빠진 겁니다근감소증은 근육량과 근력, 신체 기능이 함께 줄어드는 질환입니다..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지 마세요 넘어지면 창피해서 얼른 일어나려 하게 됩니다. "괜찮다"며 손을 짚고 벌떡 일어서시죠.그런데 급하게 움직이면 부러진 뼈가 주변 조직을 추가로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잠시 그대로 누워 아픈 곳을 확인하고 호흡을 가다듬는 게 먼저입니다.그리고 넘어지는 장소도 오해가 있습니다. 빙판길이나 계단을 떠올리게 되는데, 질병관리청 자료에서 낙상 사고 장소 1위는 집(43.6%)이었습니다.3줄 요약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지 마세요가장 많이 넘어지는 곳은 집 안입니다드시는 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목차넘어졌을 때 하는 일집이 가장 위험합니다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일어날 때 어지럽다면한 번 넘어지면 또 넘어집니다집을 고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넘어졌을 때 하는 일순서대로바로 일어나지 마세요. 잠시 그대로 누워 아픈 곳을 확인하고.. 집에서 잰 혈압은 기준이 다릅니다 집에서 혈압을 재고 "138이 나왔으니 아직 괜찮네"라고 생각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병원에서 들은 140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삼으신 거죠.그런데 가정에서 재는 혈압의 고혈압 기준은 135/85mmHg입니다. 진료실 기준인 140/90과 다릅니다. 집에서는 조금 낮게 나오는 게 정상이라 기준도 낮게 잡혀 있어요.138은 가정 기준으로는 이미 높은 겁니다. 같은 숫자를 다른 잣대로 재고 있었던 셈이죠.3줄 요약가정 기준은 135/85, 진료실과 다릅니다5분 안정 후, 심장 높이에서 재세요병원에서만 정상인 경우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목차기준이 다릅니다제대로 재는 법언제, 몇 번 재나병원에서만 정상인 경우기록이 진료를 바꿉니다이럴 때는 바로 진료기준이 다릅니다어디서고혈압 기준진료실140/90 mmHg 이상.. PSA 검사, 이틀 전부터 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PSA 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으면 암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수치가 높아 조직검사를 했을 때 실제로 암으로 확진되는 경우는 10명 중 3명꼴이라고 보고됩니다.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감염으로도 오르고, 병이 없어도 오르는 상황이 있습니다. 검사 전에 뭘 했느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거든요.반대 방향도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드시면 수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낮게 나온 수치를 그대로 믿게 됩니다.3줄 요약검사 전 48시간은 피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전립선 약을 드시면 반드시 알리세요한 번의 수치로 결론 내지 않습니다목차검사 전에 피해야 할 것들약을 드시면 수치가 내려갑니다높다고 다 암은 아닙니다한 번으로 결론 내지 않습니다정상이어도 안심은 이릅니다누.. 저절로 낫는다는 말에 1~2년이 들어 있습니다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면 "오십견이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질병관리청 안내에도 대부분 저절로 낫는다고 되어 있어요.문제는 그 시간이 1~2년이라는 겁니다. 그 사이에 머리를 감고, 옷을 입고, 안전벨트를 매는 일상적인 동작이 다 힘들어 집니다. 밤에 아파 잠을 설치기도 하고요.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기다리는 것과 치료하는 것이 같지 않습니다.3줄 요약"저절로 낫는다"에 1~2년이 들어 있습니다남이 들어줘도 안 올라가면 오십견 쪽입니다당뇨가 있으면 더 오래갑니다목차남이 들어줘도 안 올라갑니다어떤 동작이 어려워지나저절로 낫는다는 말의 무게당뇨가 있으면 다릅니다다른 병일 수 있는 신호움직여야 낫습니.. 깨끗이 씻을수록 방광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면 방광염이 아닙니다열이 남 (오한 포함)옆구리나 등이 아픔메스껍고 토함신장까지 감염이 올라간 신우신염일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체 없이 진료받으셔야 합니다.방광염이 자꾸 재발하면 더 깨끗이 씻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비누나 세정제로 자주 씻으시는 분도 계시고요.그런데 질병관리청 안내에는 "과도한 질 세정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균과 점막 환경까지 씻어내면 방어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씻는 게 아니라 씻겨 나가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실제 예방법이에요.3줄 요약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증상이 나아져도 항생제는 끝까지 드세요열이 나고 옆구리가 아프면 다른 병입니다목.. 발진보다 통증이 먼저 옵니다 발진이 보이면 72시간발진이 생긴 뒤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신경 손상을 줄여 후유증으로 남는 통증의 위험을 낮춥니다. 주말이라고 미루지 마세요.대상포진은 발진을 보고 알게 되는 병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발진보다 3~5일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한쪽 옆구리나 등이 아픈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태로 며칠을 보내게 됩니다. 근육통이나 담, 디스크로 오해받기도 하고요. 발진이 나타나고 나서야 대상포진인 걸 알게 되는데, 그때는 이미 며칠이 지나 있습니다.그 며칠이 나중에 남는 통증을 가릅니다.3줄 요약통증이 발진보다 먼저 올 수 있습니다72시간이 지나도 포기하지 마세요일반 진통제가 잘 안 듣는 종류의 통증입니다목차발진보다 통증이 먼저 옵니다7.. 잠 못 드는 이유가 다리일 수 있습니다 밤에 누우면 다리가 근질거리고 뭔가 기어가는 것 같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어나 걸으면 좀 낫고, 다시 누우면 또 그렇고요. 그러다 잠을 설칩니다.잠이 안 온다고 생각해 수면유도제를 사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수면제로 쓰이는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언급됩니다. 원인을 키우면서 결과를 막으려는 셈이 됩니다.하지불안증후군입니다. 한국인의 7.5% 정도에서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는데, 병원을 찾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20~30%에 불과하다고 추정됩니다.3줄 요약움직이면 나아지는 게 결정적 특징입니다철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수면유도제가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목차네 가지가 다 맞아야 합니다왜 밤에 심해지나먹던 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철분부터 확인합니다다른 .. 이석증은 약으로 낫는 병이 아닙니다 이런 어지럼은 즉시 119말이 어눌하거나 발음이 이상함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림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시야가 이상함심한 두통이 함께 옴가만히 있어도 계속 어지러움걷지 못할 정도로 중심을 못 잡음어지럼은 뇌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겠거니 하고 넘기지 마세요.아침에 일어나려고 몸을 일으키는 순간 천장이 도는 경험을 하면 빈혈이나 혈액순환 문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지럼증 약을 받아 며칠 먹으며 버티는 경우도 많고요.그런데 이석증이라면 약으로 낫는 병이 아닙니다. 귀 안에서 제자리를 벗어난 작은 입자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은 메스꺼움을 덜어주는 보조 역할에 가깝습니다.진단과 치료가 같은 자리에서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분 만에 좋아지실 수 있어요.3줄 요약자세.. 골다공증 약을 드신다면 치과에 꼭 말씀하세요 치과에서 "드시는 약 있으세요?"라고 물으면 혈압약이나 당뇨약은 떠올려도 골다공증 약은 빠뜨리기 쉽습니다. 뼈에 좋은 약인데 이가 무슨 상관인가 싶으니까요.그런데 골다공증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일부 약은 장기간 사용했을 때 턱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치나 임플란트처럼 뼈를 건드리는 치료에서 특히 그렇습니다.이 약을 드시고 있다는 사실을 치과에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입니다. 그리고 임의로 끊지 마세요.3줄 요약골다공증 약을 드신다면 치과에 꼭 말씀하세요스스로 끊지 마세요 — 골절 위험이 올라갑니다약을 시작하기 전에 치과 검진이 유리합니다목차왜 턱뼈가 문제가 되나어떤 약이 해당되나임의로 끊으면 안 됩니다순서를 바꾸면 유리합니다치과에 가실 때 말씀하실 것이런 증상이 나타나면왜 턱뼈가 문제가 되나골.. 호르몬 치료가 위험하다는 말, 조건이 빠져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를 하면 유방암에 걸린다"는 말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 인식은 2002년에 발표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시작됐습니다.그런데 2013년 후속 분석에서 다르게 읽혔습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가 60대 중반이었고, 폐경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분들이 많았다는 점이 문제가 됐어요. 연령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지금 가이드라인은 "금기가 없고 증상이 있는 여성에서 60세 미만이거나 폐경 후 10년 이내라면 이득이 위험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같은 치료라도 언제 시작하느냐가 결과를 가릅니다.3줄 요약60세 미만 또는 폐경 후 10년 이내가 기준입니다받으면 안 되는 경우가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참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 상담해 보세요목차오해가 시작된 지점시작 시.. 이전 1 2 3 4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