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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건강검진 받았다고 확인된 게 아닙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 '시력 정상'이라고 찍혀 있으면 눈은 괜찮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녹내장은 그 검사로 걸러지지 않아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안압검사도 안저검사도 없기 때문입니다. 더 곤란한 건 본인이 증상을 못 느낀다는 점이에요. 시야가 조금씩 사라지는데도 한쪽 눈이 반대쪽을 가려주기 때문에 한참을 모르고 지냅니다. 그리고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3줄 요약 국가건강검진에는 안압·안저검사가 없습니다 — 따로 받아야 해요 안압이 정상이어도 생깁니다 — 한국인에게 특히 많습니다 시신경은 재생되지 않아요 — 조기 발견이 전부입니다 목차 아프지도, 흐리지도 않습니다 한쪽 눈이..
애니팡 감성 그대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하는 무료 웹게임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병원 대기실에서, 잠들기 전 침대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뭐 재밌는 거 없나" 하며 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 하나 하자고 앱스토어 들어가서 몇백 메가짜리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하고, 튜토리얼 보고, 광고 시청까지 하는 건 솔직히 너무 번거롭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설치 없이 지금 이 화면에서 바로 즐기는 무료 퍼즐게임, 동물팡팡입니다.애니팡을 해보신 분이라면 설명이 필요 없을 거예요. 같은 동물 세 마리를 한 줄로 맞추면 "팡" 하고 터지면서 위에서 새 동물들이 주르륵 떨어지는, 바로 그 손맛입니다. 여기에 캔디크러쉬처럼 폭탄과 별을 조합하는 전략 요소까지 넣었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한 판 해보세요.얼마 전까지 이 블로그에는 "동물팡팡"이라는 이름의..
체중이 줄었다고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나이 드시고 체중이 줄면 "살이 빠져 다행"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주변에서도 보기 좋다고 하고요.그런데 의도치 않게 빠진 체중이라면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진 것일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입니다.단순히 마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낙상과 골절, 신체 장애와 연결되고 당뇨와 심혈관 질환 조절도 어려워집니다. 노년기 건강의 중심에 있는 문제예요.3줄 요약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종아리 둘레로 집에서 대략 확인할 수 있습니다많이 진행되면 운동조차 어려워집니다목차살이 빠진 게 아니라 근육이 빠진 겁니다집에서 해보는 확인근육량만 봐서는 안 됩니다일찍 찾아야 하는 이유단백질과 운동병원에 가야 할 때살이 빠진 게 아니라 근육이 빠진 겁니다근감소증은 근육량과 근력, 신체 기능이 함께 줄어드는 질환입니다..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지 마세요 넘어지면 창피해서 얼른 일어나려 하게 됩니다. "괜찮다"며 손을 짚고 벌떡 일어서시죠.그런데 급하게 움직이면 부러진 뼈가 주변 조직을 추가로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잠시 그대로 누워 아픈 곳을 확인하고 호흡을 가다듬는 게 먼저입니다.그리고 넘어지는 장소도 오해가 있습니다. 빙판길이나 계단을 떠올리게 되는데, 질병관리청 자료에서 낙상 사고 장소 1위는 집(43.6%)이었습니다.3줄 요약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지 마세요가장 많이 넘어지는 곳은 집 안입니다드시는 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목차넘어졌을 때 하는 일집이 가장 위험합니다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일어날 때 어지럽다면한 번 넘어지면 또 넘어집니다집을 고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넘어졌을 때 하는 일순서대로바로 일어나지 마세요. 잠시 그대로 누워 아픈 곳을 확인하고..
집에서 잰 혈압은 기준이 다릅니다 집에서 혈압을 재고 "138이 나왔으니 아직 괜찮네"라고 생각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병원에서 들은 140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삼으신 거죠.그런데 가정에서 재는 혈압의 고혈압 기준은 135/85mmHg입니다. 진료실 기준인 140/90과 다릅니다. 집에서는 조금 낮게 나오는 게 정상이라 기준도 낮게 잡혀 있어요.138은 가정 기준으로는 이미 높은 겁니다. 같은 숫자를 다른 잣대로 재고 있었던 셈이죠.3줄 요약가정 기준은 135/85, 진료실과 다릅니다5분 안정 후, 심장 높이에서 재세요병원에서만 정상인 경우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목차기준이 다릅니다제대로 재는 법언제, 몇 번 재나병원에서만 정상인 경우기록이 진료를 바꿉니다이럴 때는 바로 진료기준이 다릅니다어디서고혈압 기준진료실140/90 mmHg 이상..
PSA 검사, 이틀 전부터 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PSA 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으면 암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수치가 높아 조직검사를 했을 때 실제로 암으로 확진되는 경우는 10명 중 3명꼴이라고 보고됩니다.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감염으로도 오르고, 병이 없어도 오르는 상황이 있습니다. 검사 전에 뭘 했느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거든요.반대 방향도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드시면 수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낮게 나온 수치를 그대로 믿게 됩니다.3줄 요약검사 전 48시간은 피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전립선 약을 드시면 반드시 알리세요한 번의 수치로 결론 내지 않습니다목차검사 전에 피해야 할 것들약을 드시면 수치가 내려갑니다높다고 다 암은 아닙니다한 번으로 결론 내지 않습니다정상이어도 안심은 이릅니다누..
저절로 낫는다는 말에 1~2년이 들어 있습니다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면 "오십견이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질병관리청 안내에도 대부분 저절로 낫는다고 되어 있어요.문제는 그 시간이 1~2년이라는 겁니다. 그 사이에 머리를 감고, 옷을 입고, 안전벨트를 매는 일상적인 동작이 다 힘들어 집니다. 밤에 아파 잠을 설치기도 하고요.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기다리는 것과 치료하는 것이 같지 않습니다.3줄 요약"저절로 낫는다"에 1~2년이 들어 있습니다남이 들어줘도 안 올라가면 오십견 쪽입니다당뇨가 있으면 더 오래갑니다목차남이 들어줘도 안 올라갑니다어떤 동작이 어려워지나저절로 낫는다는 말의 무게당뇨가 있으면 다릅니다다른 병일 수 있는 신호움직여야 낫습니..
깨끗이 씻을수록 방광염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면 방광염이 아닙니다열이 남 (오한 포함)옆구리나 등이 아픔메스껍고 토함신장까지 감염이 올라간 신우신염일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체 없이 진료받으셔야 합니다.방광염이 자꾸 재발하면 더 깨끗이 씻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비누나 세정제로 자주 씻으시는 분도 계시고요.그런데 질병관리청 안내에는 "과도한 질 세정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균과 점막 환경까지 씻어내면 방어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씻는 게 아니라 씻겨 나가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실제 예방법이에요.3줄 요약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증상이 나아져도 항생제는 끝까지 드세요열이 나고 옆구리가 아프면 다른 병입니다목..
발진보다 통증이 먼저 옵니다 발진이 보이면 72시간발진이 생긴 뒤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신경 손상을 줄여 후유증으로 남는 통증의 위험을 낮춥니다. 주말이라고 미루지 마세요.대상포진은 발진을 보고 알게 되는 병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발진보다 3~5일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한쪽 옆구리나 등이 아픈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태로 며칠을 보내게 됩니다. 근육통이나 담, 디스크로 오해받기도 하고요. 발진이 나타나고 나서야 대상포진인 걸 알게 되는데, 그때는 이미 며칠이 지나 있습니다.그 며칠이 나중에 남는 통증을 가릅니다.3줄 요약통증이 발진보다 먼저 올 수 있습니다72시간이 지나도 포기하지 마세요일반 진통제가 잘 안 듣는 종류의 통증입니다목차발진보다 통증이 먼저 옵니다7..
잠 못 드는 이유가 다리일 수 있습니다 밤에 누우면 다리가 근질거리고 뭔가 기어가는 것 같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어나 걸으면 좀 낫고, 다시 누우면 또 그렇고요. 그러다 잠을 설칩니다.잠이 안 온다고 생각해 수면유도제를 사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수면제로 쓰이는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언급됩니다. 원인을 키우면서 결과를 막으려는 셈이 됩니다.하지불안증후군입니다. 한국인의 7.5% 정도에서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는데, 병원을 찾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20~30%에 불과하다고 추정됩니다.3줄 요약움직이면 나아지는 게 결정적 특징입니다철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수면유도제가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목차네 가지가 다 맞아야 합니다왜 밤에 심해지나먹던 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철분부터 확인합니다다른 ..
이석증은 약으로 낫는 병이 아닙니다 이런 어지럼은 즉시 119말이 어눌하거나 발음이 이상함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림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시야가 이상함심한 두통이 함께 옴가만히 있어도 계속 어지러움걷지 못할 정도로 중심을 못 잡음어지럼은 뇌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겠거니 하고 넘기지 마세요.아침에 일어나려고 몸을 일으키는 순간 천장이 도는 경험을 하면 빈혈이나 혈액순환 문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지럼증 약을 받아 며칠 먹으며 버티는 경우도 많고요.그런데 이석증이라면 약으로 낫는 병이 아닙니다. 귀 안에서 제자리를 벗어난 작은 입자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은 메스꺼움을 덜어주는 보조 역할에 가깝습니다.진단과 치료가 같은 자리에서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분 만에 좋아지실 수 있어요.3줄 요약자세..
골다공증 약을 드신다면 치과에 꼭 말씀하세요 치과에서 "드시는 약 있으세요?"라고 물으면 혈압약이나 당뇨약은 떠올려도 골다공증 약은 빠뜨리기 쉽습니다. 뼈에 좋은 약인데 이가 무슨 상관인가 싶으니까요.그런데 골다공증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일부 약은 장기간 사용했을 때 턱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치나 임플란트처럼 뼈를 건드리는 치료에서 특히 그렇습니다.이 약을 드시고 있다는 사실을 치과에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입니다. 그리고 임의로 끊지 마세요.3줄 요약골다공증 약을 드신다면 치과에 꼭 말씀하세요스스로 끊지 마세요 — 골절 위험이 올라갑니다약을 시작하기 전에 치과 검진이 유리합니다목차왜 턱뼈가 문제가 되나어떤 약이 해당되나임의로 끊으면 안 됩니다순서를 바꾸면 유리합니다치과에 가실 때 말씀하실 것이런 증상이 나타나면왜 턱뼈가 문제가 되나골..
호르몬 치료가 위험하다는 말, 조건이 빠져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를 하면 유방암에 걸린다"는 말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 인식은 2002년에 발표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시작됐습니다.그런데 2013년 후속 분석에서 다르게 읽혔습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가 60대 중반이었고, 폐경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분들이 많았다는 점이 문제가 됐어요. 연령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지금 가이드라인은 "금기가 없고 증상이 있는 여성에서 60세 미만이거나 폐경 후 10년 이내라면 이득이 위험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같은 치료라도 언제 시작하느냐가 결과를 가릅니다.3줄 요약60세 미만 또는 폐경 후 10년 이내가 기준입니다받으면 안 되는 경우가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참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 상담해 보세요목차오해가 시작된 지점시작 시..
당뇨 진단받은 날, 안과에도 가셔야 합니다 당뇨 진단을 받으면 혈당부터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안과에 가시는 것입니다.제2형 당뇨는 언제 시작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진단받은 날이 시작된 날이 아니라 이미 몇 년 전부터 진행돼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병원 자료는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을 때 반드시 안과검사가 필요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진단 시점에 이미 망막병증이 동반된 경우가 있거든요.그리고 하나 더. 한 번 생기면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가도 되돌리기 어렵습니다.3줄 요약당뇨 진단받은 날 안과에도 가세요증상이 없을 때 찾아야 합니다혈당이 좋아져도 망막은 돌아오지 않습니다목차진단받은 날 이미 있을 수 있습니다증상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얼마나 자주 받나되돌아오지 않습니다피해..
대장내시경, 순서를 모르면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대장내시경을 국가검진으로 받으려는데 순서를 모르면 비용을 다 내게 됩니다.국가암검진의 대장암 검진은 두 단계입니다. 먼저 대변검사(분변잠혈검사)를 받고, 거기서 양성이 나온 분에 한해 대장내시경으로 넘어갑니다. 이때 내시경 비용은 공단이 부담합니다.그런데 대변검사를 건너뛰고 바로 대장내시경을 받으면 검사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순서 하나로 비용이 갈리는 겁니다.3줄 요약대변검사 → 양성 → 대장내시경 순서입니다건너뛰면 전액 본인 부담이 됩니다용종을 떼면 다음 주기가 달라집니다목차대장암 검진은 두 단계입니다위암 검진은 2년마다입니다국가검진 기준과 권고는 다릅니다용종을 떼면 주기가 바뀝니다돈이 나가는 항목들증상이 있으면 검진이 아닙니다대장암 검진은 두 단계입니다순서만 50세 이상..
탈모 샴푸는 치료제가 아닙니다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 탈모 샴푸부터 찾게 됩니다. 부담이 적고 바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그런데 탈모 샴푸는 의약품이 아닙니다. 식약처가 인정하는 기능은 '탈모 증상의 완화'이지 '탈모의 치료'가 아닙니다. 한 줄 차이지만 범주가 다릅니다.문제는 여기에 의존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겁니다. 이미 사라진 모낭은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언제 시작하느냐가 결과를 크게 가릅니다.3줄 요약탈모 샴푸는 '완화'이지 '치료'가 아닙니다치료를 시작하면 초기에 더 빠져 보일 수 있습니다탈모 원인이 다른 병일 수도 있습니다목차샴푸와 약은 범주가 다릅니다종류부터 가려야 합니다다른 병 때문일 수 있습니다치료 초기에 더 빠져 보입니다멈추면 되돌아갑니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샴푸와 약은 범주가 다릅니다구분탈모 샴푸·영양제탈모..
약용 샴푸, 바르자마자 헹구면 소용없습니다 비듬과 가려움 때문에 약용 샴푸를 사서 쓰는데 별 효과가 없다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쓰는 방법에서 어긋나는 경우가 흔합니다.약용 샴푸는 거품을 낸 뒤 2~3분 두었다가 헹구라고 안내됩니다. 항진균 성분이 두피에 작용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바르자마자 헹구면 그냥 씻어내는 셈입니다.반대로 매일 쓰는 것도 권해지지 않습니다. 주 1~3회 정도 쓰고 나머지 날은 순한 샴푸를 쓰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안내됩니다.3줄 요약거품 내고 2~3분 두었다가 헹구세요매일 쓰지 말고 순한 샴푸와 번갈아스테로이드는 급한 불을 끄는 약입니다목차곰팡이가 관여합니다샴푸 쓰는 법이 절반입니다어떤 성분을 보나스테로이드는 급한 불용입니다병원에 가야 할 때완치보다 관리입니다곰팡이가 관여합니다지루성 두피염은 이런 흐름으로 생기고 심해진다..
폐렴 백신은 해마다 맞는 게 아닙니다 65세가 넘으면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평생 한 번이고, 연중 아무 때나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 번도 안 맞으신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이유 중 하나는 독감 주사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독감은 매년 가을에 맞아야 하지만 폐렴구균은 해마다 맞는 게 아닙니다. "작년에 독감 맞았으니 됐지"가 되는 거죠.또 하나. 보건소에만 있는 줄 아시는 경우가 많은데 동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무료로 맞으실 수 있습니다.3줄 요약65세 이상 평생 1회 무료, 연중 아무 때나동네 병원에서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접종 이력이 기억 안 나면 조회할 수 있습니다목차해마다 맞는 게 아닙니다누가 무료로 맞나보건소만이 아닙니다전에 맞은 게 기억 안 난다면백신이 두 종류입니다가기 전에 확인할 것해마다 맞는 게 아..
빈혈에 철분제만 먹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빈혈이라는 말을 들으면 철분제를 사 먹으면 되겠구나 하고 넘기게 됩니다. 실제로 대부분은 그렇게 좋아지고요.그런데 성인 남성과 폐경이 지난 여성의 경우는 다릅니다. 철분이 더 필요해지는 시기가 아닌데 부족해졌다는 뜻이라, 병원 자료는 "반드시 위장관 출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적고 있습니다.어딘가에서 조금씩 피가 새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고, 그 원인 중에 위암과 대장암이 있습니다. 철분제만 먹으면 그 신호를 덮게 됩니다.3줄 요약남성·폐경 후 여성의 빈혈은 출혈 신호일 수 있습니다원인을 찾기 전에 철분제만 먹으면 병을 놓칩니다대변 잠혈 검사는 한 번으로 부족합니다목차누가 빈혈이냐가 중요합니다어디서 새고 있는지 찾습니다여성은 다른 곳도 봅니다드시는 약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빈혈이 철분 부..
선크림은 아침에 한 번 바르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아침에 선크림을 꼼꼼히 발랐으니 오늘은 괜찮겠지 하고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자외선차단제는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한 연구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바른 뒤 네 시간이 지나면 차단 효과가 40% 가까이 줄고, 여덟 시간 뒤에는 절반 이상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시간마다 덧바르라는 안내가 나오는 거예요.방수 제품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속내수성이라도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3줄 요약2시간마다 덧바르세요 — 방수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SPF와 PA는 다른 것을 막습니다물집은 터뜨리지 마세요목차한 번 바르고 끝나지 않습니다SPF와 PA는 다른 것입니다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타고 나서 하는 일병원에 가야 할 때바르는 것보다 확실한 것한 번 바르고 끝나지 않습니다덧발라야 하는 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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