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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상도동 하와이언 주먹밥 "먹고싶지않다" 잔치국수집 닭떡볶이집

just van 2020. 10. 21. 19:56

백종원의 골목식당 상도동  하와이언 주먹밥 "먹고싶지않다" 잔치국수집 닭떡볶이집

2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7번 골목인 동작구 상도동 골목 두번째 편이 공개됩니다.

 

지난주 진행된 촬영에서 백종원은 창업 50년 만에 폐업 위기를 맞은 하와이언 주먹밥집을 찾아 주먹밥과 컵라면 첫 시식을 하려 했지만 "진짜 안 먹고 싶다"라며 돌연 시식 거부를 했서는데요.

이후 가게 점검으로 그 이유가 밝혀졌고 상황을 지켜보던 2MC도 경악하여 말을 잇지 못할 뿐 아니라 부부 사장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였습니다.

 

백종원은 매출이 떨어진 결정적 원인으로 남편 사장님의 접객 태도까지 언급했고 "골목식당이 아닌 손님이었으면 나갔을 것"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제점 해결을 위해 '서당개 협회' MC 김성주가 출동!!@@

동갑내기 삼남매 가장으로서 공통점이 많은 김성주는 남편 사장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냈습니다.

 

백종원은 개성 없는 맛이라 평가한 잔치국숫집에서 시식 도중 인근 프랜차이즈 국수를 주문했는데요

사장님 스스로 본인 국수의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게끔 프랜차이즈 국수와 비교를 진행한 것인데, 백종원은 "맛있다, 맛없다는 차이가 아닌 경쟁력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개성 있는 잔치국숫집이 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MC도 '프랜차이즈 국수 VS 사장님 국수'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하는데요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수있습니다.

한편, 극단적인 호불호가 갈렸던 '닭떡볶이집'의 사장님은 지난 촬영 이후 아들이 방문했던 닭떡볶이 가게를 다녀온 후 "아들에게 들은 정보와 달라 혼란이 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장님이 1주일간 업그레이드한 '닭떡볶이'를 시식한 백종원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웃음이 터졌고, "술이 안 당겨, 교복 입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시식한 서당개 2MC는 여전히 상반된 의견으로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상도동 두번째 이야기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상도동 닭떡볶이를 확인하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