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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조하나 "김정균 결혼식 후 최성국이과의 결혼설"

just van 2020. 9. 8. 19:10

8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조하나가 김정균 정민경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오는 6월 결혼했는데요. 

 

조하나는 김정균에게 받은 부케를 말리고 있다며 "내가 부케를 태워야지 그 부부가 잘산다고 하더라. 내가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김광규는 조하나의 말에 놀라며 "나 하늘이에게 받은 부케 안 태웠다"라고 말했고  박선영 등 `불청` 멤버들은 "오빠"라고 소리치쳤고 박선영은 "부케 함부로 받는 거 아니다"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강문영은 "나 전화해봐야겠다. 내 거는 승연이가 받았거든"이라며 자신의 결혼식때 부케를 받은 이승연을 떠올렸고

강문영은 "안 태웠나 보네"라며 말하며 자신의 이혼을 농담으로 이야기해 주변을 웃음짓게했습니다.

최성국은 옆에서 "그분이 두 번 다 받았느냐"라며 질문을했습니다. 

 

이어 부케를 받고 결혼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결혼을 못 하면 평생 결혼을 못 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박선영은 "하나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줬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하나는 "처음에 부케 받으라고 해서 나 만나는 사람도 없는데 싫다고 안 받는다고 했더니 좋은 사람 6개월 안에 만나라고 주는 거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내가 부토니에를 받았더니 하나 주변 사람들이 `너 성국 씨랑 언제부터야` 했대"라며 김정균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를 받은 후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조하나는 "식장에서 오빠랑 내 이름을 같이 부른 거다. 그래서 두 사람이 결혼하느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조하나는 전날 밤에 도착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성국은 농담으로 "어제 누구랑 있었느냐"라며 "밖에 기다리고 있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신효범은 "말 안 하는 거 보니까 또 수상하다. 쟤는 말 못할 때 꼭 웃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조하나는 "재밌네?"라고 농담을 즐겨 주변을 웃음지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