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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다 헨리와 성훈 방구석 바캉스~

just van 2020. 9. 4. 18:00

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특별한 휴일을 보내는 헨리와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헨리는 손님맞이에 앞서 쉴 새 없이 흥얼거리며 흥을 분출하고, 세레나데까지 부르며 들뜬 마음을 내비치고

집들이 손님 무지개 회원인 성훈이 등장합니다.

헨리는 "새 집에 제일 먼저 초대하고 싶었다"다른 두 '얼간이'들보다 일찍 시작된 특별한 인연까지 밝힙니다..

성훈은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하며 '자연인' 비주얼로 나타나 헨리의 걱정을 불러일으킵니다.

헨리남성미 가득한 성훈의 수염을 손수 면도 무릎을 베고 누운 성훈에게 진한 아이 콘택트를 하며 갑작스레 달달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면도에 대한 남다른 로망을 고백했던 성훈은 "내가 생각했던 로망은 이 그림이 맞는데..."라며 낯선 기분을 토로합니다.

이후헨리와 성훈의 자존심을 건 탁구 대결이 시작됩니다.


헨리 하우스를 찾아온 성훈이 '펜듈럼 기법'으로 그려낸 헨리의 셀프 페인팅에 푹 빠져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내기를 제안하고 자존심을 건 기상천외 탁구 대결을 펼칩니다.

탁구대가 없는 탓에 테이블에서 경기 탁구 실력에 남다른 자신감을 표출하던 헨리는 기발하고 엉뚱한 물건들을 줄줄이 동원 아령, 슬리퍼부터 냄비 뚜껑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탁구채로 두 사람이 불꽃 튀는 자존심 싸움을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들기만 해도 힘겨운 아령과 함께하는 '웨이트 탁구'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낯선 탁구채로 인해 공이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어 난항을 겪습니다.
그런가 하면 허세 가득한 세리머니로 서로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승부욕을 불태웁니다.

집 한복판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광경으로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는데요 과연 누가 승자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