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출신 이영돈과 배우 황정음 ..안타가운 이혼
좋아하는 배우중한명인 황정음 우결을 나오셨을때부터 꼬박꼬박 챙겨보며 그때부터 좋아했었는데..
골프선수 출신 사업자 직업을 가진 남편과 결혼 4년만에 이혼하셨네요.
지난 6월 쌍갑포차 종영 후인 3개월전까지 황정음은 이영돈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sns에 올렸습니다.
황정음은 당시 "남산에서"라고 적은 글과 함께 이영돈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 달달함을 과시했던 바입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황정음의 한때 팬으로서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월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한설아의 소개로 만난 전직 프로골퍼 이영돈 82년생 황정음 85년생 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2016년 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이영돈은 재력가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거암코아라는 철강 기업 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듬해 8월 득남하며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 이후 SBS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특히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후 KBS 2TV '비밀', SBS '자이언트',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했고, 올해에만 JTBC '쌍갑포차',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발탁돼 활약하고 있네요.
올해 6월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3층 규모 고급 단독주택을 46억5000만 원으로 매입한 바 있는데요.
시세가 3.3㎡당(대지면적 기준) 4430만원에 이르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정음이 매입한 집은 뒤편으로 남산에 둘러싸여 있고, 집 앞으로 경리단길이 지나는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특히 입지가 좋습니다.. 이 집은 최근 방송에서 화제가 된 배우 유아인의 단독주택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다고합니다..